변진재·이준석, 한국오픈 2R 7언더파 공동선두

2021. 6. 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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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변진재와 호주교포 이준석이 공동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변진재와 이준석은 25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서 7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이준석은 이틀 연속 선두다.

변진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4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준석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번홀, 3번홀,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6번홀, 8번홀, 12~13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김주형이 6언더파 136타로 3위, 이태희, 박상현, 강경남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김비오, 이태훈이 3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 김진성, 김영웅, 현정협, 방두환, 박정환이 2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다.

[변진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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