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루머 법적대응' 선포 후 첫 언론 대면 아쉽게 무산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MD이슈]

2021. 6.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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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예슬의 언론 대면 일정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무산됐다.

앞서 25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광고 촬영을 위한 한예슬의 제주행 일정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일정은 한예슬이 모처럼 언론을 만나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지만, 같은 날 오후 소속사 측은 일정 변경 사실을 알렸다.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됐던 광고 촬영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급작스럽게 촬영에 관한 여러 일정들이 변동되어 공항 패션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으나 아쉽지만 다음으로 기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남자친구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한예슬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 또한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라며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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