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꽃길은 없었다' 광주 출판기념회 성황

배상현 2021. 6.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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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잠룡인 김두관 의원의 '꽃길은 없었다' 광주 출판기념회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신정훈 국회의원, 정한용 전 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김재무 전남체육회 회장, 김상집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 이사장, 최영태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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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권 잠룡인 김두관 의원의 '꽃길은 없었다' 광주 출판기념회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신정훈 국회의원, 정한용 전 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김재무 전남체육회 회장, 김상집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 이사장, 최영태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정배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김두관 의원은 10년 전 어려운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한국 민주세력의 구도 변화를 앞장서서 개척했고, 세력의 기울임을 반대로 만들었다”면서 “이번 대선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저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의원은 “김두관 의원은 지방의 어려운 서민과 있었고 늘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희망을 만든 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꽃길은 없었지만 꽃길을 만들 사람, 분권의 길, 국가 균형발전의 길, 서민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길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답사를 통해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인 국가 균형발전과 자산 양극화를 해소해서 여러분과 함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치러졌지만, 행사장과 밖 갤러리에는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워킹스루’ 방식으로 '꽃길은 없었다'의 주요 내용을 관람했으며 본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내방객이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를 관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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