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산광역시체조협회, 체조 발전과 선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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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조협회와 부산광역시체조협회가 25일 대한민국 체조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금식 경기도체조협회장은 "각 협회의 장점을 나누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나간다면 두 협회는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합쳐 대한민국 체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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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체조협회와 부산광역시체조협회가 25일 대한민국 체조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협회는 이날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시체조협회 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체조 꿈나무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강화,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소통과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다.
장금식 경기도체조협회장은 "각 협회의 장점을 나누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나간다면 두 협회는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합쳐 대한민국 체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훈 부산광역시체조협회장도 "좋은 아이디어로 양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체조협회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수원북중·수원농고 출신의 박종훈(가톨릭관동대 교수)이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안겨준 데 이어 같은 학교 출신 류옥렬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은메달, 이후 양학선(수원시청)은 금메달을 따내는 등 대한민국 체조의 스타들을 많이 배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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