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 바지선 크레인 전도 "인명피해 없어"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6.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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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신항에 정박 중인 2천475t급 바지선에서 중대형 크레인이 수심 8m 가량인 바다 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파도와 너울로 인해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및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바지선 인근에 있는 다른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크레인을 인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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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에서 전도된 크레인. 포항해경 제공
25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신항에 정박 중인 2천475t급 바지선에서 중대형 크레인이 수심 8m 가량인 바다 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파도와 너울로 인해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및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바지선 인근에 있는 다른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크레인을 인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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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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