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 '더 지엘' 청약 14 대 1 마감

은정진 2021. 6. 25.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더 지엘(THE GL·투시도)'이 청약에서 14 대 1로 마감됐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60㎡ 타입으로 83.71 대 1(기타 접수 기준)에 달했다.

지상 23층, 1개 동인 이 단지는 지상 21층, 2개 동(연면적 12만8782㎡), 83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GL메트로시티 한강)와 함께 복합 단지를 구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 오피스텔 '관심'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더 지엘(THE GL·투시도)’이 청약에서 14 대 1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한강 조망권과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등의 영향으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신청했다. 평균 13.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60㎡ 타입으로 83.71 대 1(기타 접수 기준)에 달했다.

지상 23층, 1개 동인 이 단지는 지상 21층, 2개 동(연면적 12만8782㎡), 83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GL메트로시티 한강)와 함께 복합 단지를 구성한다. 장점 중 하나는 한강 조망 설계다. 지상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 계약은 29~30일 이틀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의 94 일원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