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장전' 조용인 "롤드컵서 원딜 '쇼메이커'와 대결하고 싶다"

김형근 2021. 6.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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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장전' 조용인이 롤드컵서 가장 만나기를 기대하는 상대는 바로 '원거리 딜러 쇼메이커'였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LCS에 처음 왔을 때 적응이 잘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으며, LCS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들에 대해서는 2020년 클라우드9의 '즈벤' 예스퍼 스베닝슨 -'벌칸' 필립 라플레임 콤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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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장전’ 조용인이 롤드컵서 가장 만나기를 기대하는 상대는 바로 ‘원거리 딜러 쇼메이커’였다.

LCS 팀 리퀴드 소속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최근 레딧을 통해 진행했던 AMA(Ask Me Anything, 질의응답형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LCS에 처음 왔을 때 적응이 잘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으며, LCS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들에 대해서는 2020년 클라우드9의 ‘즈벤’ 예스퍼 스베닝슨 -‘벌칸’ 필립 라플레임 콤비를 꼽았다. 반면 LCS 팀이 롤드컵 챔피언이 되는데 가장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다른 곳에 비해 덜 경쟁적인 것’을 들었다.

또한 지금까지 상대한 플레이어들 중에서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하는 바텀 듀오에 대해서는 ‘우지’ 지안쯔하오 - ‘밍’ 시썬밍 콤비라 답했으며, ‘우지’의 복귀 가능성이 이야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가 잘할지 못할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그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울 것이다.”라고 반겼다.

함께했던 선수들 중 가장 친한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현재 곁에 있는 파트너인 ‘택티컬’ 에드워드 라가 가장 친하다고 이야기했으며, ‘택티컬’이 멘탈 부분만 개선된다면 롤드컵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리그 최고의 선수 5명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내가 제일이며, 그 외는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고 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가장 이기고 싶은 다른 지역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룰러’ 박재혁을 상대해서 이기면 재미있을 것”이라 답했으며, 반대로 LCK의 원거리 딜러 중 같이 게임을 했으면 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베릴’ 조건희에 대해서는 “‘한국의 힐리생’이며 담원 기아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겁다”고 이야기했으며, 롤드컵서 만나보고 싶은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원거리 딜러로서의 ‘쇼메이커’ 허수를 꼽았다.

한편 LCS에 새로운 해외 선수들이 영입되어도 리그를 재패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LCS의 수준이 결코 나쁘지 않다.”라고 이야기한 ‘코어장전’ 조용인은 ‘롤드컵’ 우승이 자신의 가장 큰 목표이며 선수들과 함께 진행하는 인하우스 스크림 역시 꾸준히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코어장전' 조용인 SNS의 AMA 홍보 이미지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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