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김성숙 UCC 공모전..임정 국무위원 역임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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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의열단·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운암 김성숙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제2회 운암 김성숙 UCC 공모전'을 28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는 운암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운암 선생 외 다른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도 응모 가능하다.
운암 선생은 임시정부 좌우 통합을 꾀하며 중경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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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의열단·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운암 김성숙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제2회 운암 김성숙 UCC 공모전'을 28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인 1등 수상작에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운암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운암 선생 외 다른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도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제1회 대회 대상 수상자는 '민족의 단결을 위하여 운암 김성숙'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강현준(배우)씨였다.
운암 선생은 임시정부 좌우 통합을 꾀하며 중경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다. 해방 후 운암 선생은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민주화 운동을 했으며 1969년 4월12일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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