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여성 등에 오줌 싼 20대

박아론 기자 2021. 6.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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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2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함께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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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2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함께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 전이어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파악 하지 못했다"며 "조사 후 추가 혐의 적용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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