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앞서 흐느끼는 체코 여성

민경찬 2021. 6.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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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닌=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체코 남모라비아 호도닌 지구의 모라브스카 노바 베스 마을에 토네이도가 강타한 후 한 여성이 개를 안고 파괴된 집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전날 저녁 체코에 강한 천둥을 동반한 토네이도와 테니스공만한 우박이 떨어져 호도닌 등 남동부 7개 지역이 피해를 보았다. 당국은 최소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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