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비 싱크로율, 200%"..한소희, 만찢녀 비주얼 (알고있지만)

김지호 2021. 6.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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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웹툰 찢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조소과 여대생 '유나비'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풋풋하고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소희는 당황스러움, 수치심, 슬픔 등이 뒤섞인 표정으로 전시회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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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한소희가 웹툰 찢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을 통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알고있지만'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한소희는 조소과 여대생 '유나비' 역을 맡았다. 첫사랑에 호되게 데였지만, 또 다른 사랑을 찾아나서는 캐릭터다. 

비주얼부터 200% 일치했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풋풋하고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후드티와 긴 스커트 등 여대생 패션도 잘 어울렸다. 

연기력도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오프닝이 압권이었다. 섬세한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남친이 자신의 나체를 조각해 전시하자 충격에 휩싸이는 신이다. 

한소희는 당황스러움, 수치심, 슬픔 등이 뒤섞인 표정으로 전시회장을 나섰다. 이어 눈물을 쏟아내며 괴로워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상처받은 내면을 드러냈다. 

'알고있지만' 2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나비가 새 썸남 박재언(송강 분)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그린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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