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와 교류협력 협약

김동호 기자 2021. 6. 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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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보건학회가 지난 23일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과 이종헌 식품분석연구센터장(직무대행)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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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지난 23일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과 이종헌 식품분석연구센터장(직무대행)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곳은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출지원과 관련한 검사, 시험 등 FDA를 받고자 하는 수출기업들의 안전한 진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해외수출 식품 등에 대한 영양성분, 위해 물질 위생 검사, 기타 품질관리 등을 위한 시험?검사 등 상호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은 “국내외에서 임상을 포함한 식품, 의약품, 의료기, 미용기기 외 미국 식약청 FDA등록 대행지원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국가 경쟁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학회와 국가 공인 분석기관인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국내외 보건, 의료 학회 지원과 함께 국내·외에서 임상을 포함한 식품, 의약품, 의료기, 미용기기 외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원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기구 소속으로 국제적 학술에 참여하는 등 보건 분야의 연구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글로벌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회는 세계 최대 온라인몰인 아마존에 코리아몰을 오픈하여 코리아 몰에 입점한 기업을 위해 필요한 미국 FDA 관련 업무와 판매홍보전략까지 원스텝 `ONE STEP`으로 제공하여 수출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종헌 식품분석연구센터장은 “이번 FDA인증과 관련하여 국내 시험, 검사업무의 센터가 협조할 수 있어서 국내식품업체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같이 갈 수 있게 됐다”며 “식품분석연구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정 받은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양 기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05년에 설립된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는 전문 시험검사분석 기관으로 생산 제품의 일반성분과 제품규격에 따른 품질검사에서부터 극미량 성분의 정성 및 정량분석, 영양성분 표시검사, 유통기한 설정검사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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