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도브의 강펀치!' kt, DRX 꺾고 1세트 승리

이한빛 2021. 6. 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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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DRX의 노림수를 매번 받아치며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5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kt 롤스터가 DRX를 제압하고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블랭크' 강선구의 럼블은 경기 초반 세트와 함께 녹턴을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지만, 위쪽 바위게 부근에서 다이애나에게 잡히며 kt와 DRX가 1킬씩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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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도란(그웬)-블랭크(럼블)-도브(세트)-노아(이즈리얼)-하프(브라움)
DRX: 킹겐(비에고)-표식(다이애나)-솔카(녹턴)-바오(카이사)-베카(라칸)

kt가 DRX의 노림수를 매번 받아치며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5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kt 롤스터가 DRX를 제압하고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블랭크' 강선구의 럼블은 경기 초반 세트와 함께 녹턴을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지만, 위쪽 바위게 부근에서 다이애나에게 잡히며 kt와 DRX가 1킬씩 주고 받았다. 9분경 두 팀이 협곡의 전령 앞에서 맞붙었고, DRX가 럼블을 자르고 한타를 시작했다. 그러나 kt는 그웬-세트를 앞세워 3킬을 올리고 스노우볼을 굴릴 기반을 마련했다.

kt는 16분경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두고 발생한 한타에서 다이애나에게 두 번째 데스를 안겨줌과 동시에 눈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23분경 '노아' 오현택의 이즈리얼이 가장 먼저 잘렸다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kt가 4:2 킬교환과 함께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그웬의 무리한 진입에도 적이 모이며 '도브' 김재연의 세트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 김재연은 27분까지 6킬 1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높은 KDA를 기록했고, 비에고를 솔로킬 내기에 이르렀다.

DRX는 kt의 드래곤 영혼 타이밍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지만, 세트가 지나치게 탄탄했다. 세트는 주먹으로 DRX의 챔피언들을 정리했고, kt가 29분에 넥서스를 철거하며 1:0으로 기선 제압하게 됐다.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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