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이 6개"..쌤소나이트, 신개념 캐리어 '아이본' 출시

최기성 2021. 6.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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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쌤소나이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편의성과 공간효율성을 향상한 '아이본(IBON)'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본은 일반적인 캐리어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프론트 오프닝 솔루션이 특징이다. 캐리어 잠금 장치가 측면이 아닌 정중앙에 있다.

잠금 장치를 열면 바디가 양 옆으로 오픈되며, 동일사이즈 일반 캐리어 대비 바닥에 펼쳤을 때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각도에서도 캐리어를 편안하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총 6개의 핸들을 갖췄다. 코너 상단에 위치한 양쪽 핸들은 수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서 들어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캐리어가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옮기기 편리하도록 내부 정중앙에도 핸들을 배치했다.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내부 디바이더는 탈착이 가능할뿐 아니라 소지품을 스마트하게 압축 패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높이는 76cm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및 다크 블루로 구성됐다. 가격은 47만8000원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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