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KPGA 스릭슨 투어 10차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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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10차 대회에서 이재진(25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PGA 코리안 투어와 스릭슨 투어를 병행하는 이재진은 한국오픈 예선에서 탈락해 스릭슨투어 10차 대회로 발길을 돌린 게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에 20개 대회가 열리는 스릭슨 투어는 10차 대회와 시즌 최종전 20차 대회에만 총상금 1억 3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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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10차 대회에서 이재진(25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재진은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정찬민과 최찬을 1타차로 따돌린 이재진은 "골프를 시작한 이후 우승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넘어지며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라고 기뻐했습니다.
KPGA 코리안 투어와 스릭슨 투어를 병행하는 이재진은 한국오픈 예선에서 탈락해 스릭슨투어 10차 대회로 발길을 돌린 게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스릭슨 투어 10차 대회는 총상금이 1억 3천만 원으로, 앞서 치른 9차례 대회의 총상금 8천만 원보다 5천만 원이 많습니다.
우승 상금도 2천600만 원으로 9차 대회까지 우승자가 받은 1천600만 원보다 1천만 원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 20개 대회가 열리는 스릭슨 투어는 10차 대회와 시즌 최종전 20차 대회에만 총상금 1억 3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이재진은 이번 우승으로 스릭슨 투어 상금 랭킹 2위(3천236만 원)로 올라섰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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