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분석법' 기술특허 따냈다

김종효 2021. 6.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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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적측량성과 검사기법' 기술특허를 취득한다.

시는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적측량 성과 검사의 분석기법'을 발명, 특허청 융복합 기술심사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측량성과 검사업무는 전국 자치단체의 필수사무에 해당돼 이번 특허기술이 전국의 자치단체로 확산되며 정읍시의 적극행정이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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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적측량성과 검사기법' 기술특허를 취득한다.

시는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적측량 성과 검사의 분석기법'을 발명, 특허청 융복합 기술심사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표특허권을 다수 보유한 정읍시지만, 기술특허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과거 측량수행자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측량과정에서 발생한 측량수행자의 개인차를 수치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지 측량 과정 중 발생한 자료와 과거 모든 자료를 수치화하고 전산화함으로써 자료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측량성과의 신속한 검증이 가능해졌다.

또 성과 검사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일관성 있는 측량 결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측량성과 검사업무는 전국 자치단체의 필수사무에 해당돼 이번 특허기술이 전국의 자치단체로 확산되며 정읍시의 적극행정이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 기술특허가 측량성과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가 소유권을 갖는 이번 기술특허는 등록 후 20년의 특허 유효기간을 갖게 되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읍시와 사용료에 대한 협의를 거쳐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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