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 후원금 간편송금 가능해진다
이희수 2021. 6. 25. 17:30
핀테크 기업인 토스가 조만간 '정치후원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치인을 후원하고 내역을 투명하게 남기겠다는 취지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질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토스는 이르면 다음주에 정치후원금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에 정치후원금 메뉴가 마련된다.
여기서 후원하고 싶은 국회의원 등 정치인 이름을 검색하면 된다. 후원회 계좌가 바로 뜨기 때문에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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