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첫 상대' 뉴질랜드 명단 발표..번리 공격수 우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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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첫 상대인 뉴질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포함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뉴질랜드 축구협회는 최종 엔트리 18명에 예비명단 4명을 포함한 22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는 번리의 공격수 우드가 와일드카드로 포함됐습니다.
우드와 함께 미국 프로축구에서 뛰는 베테랑 수비수 마이클 박스올도 최종 명단에 포함돼 수비를 이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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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첫 상대인 뉴질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포함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뉴질랜드 축구협회는 최종 엔트리 18명에 예비명단 4명을 포함한 22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는 번리의 공격수 우드가 와일드카드로 포함됐습니다.
우드는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웨스트브로미치와 레스터시티, 리즈 등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팀을 거친 우드는 2017년부터 번리에서 뛰며 4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20-2021시즌에는 EPL 33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A대표팀에서도 56경기에서 24골을 터뜨린 에이스로, 김학범호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입니다.
우드와 함께 미국 프로축구에서 뛰는 베테랑 수비수 마이클 박스올도 최종 명단에 포함돼 수비를 이끌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뉴질랜드는 자국 리그뿐 아니라 덴마크, 포르투갈,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고루 발탁했습니다.
다만 리드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에는 뉴질랜드는 팀 페인을 발탁할 계획입니다.
B조에 속한 김학범호는 7월 22일 뉴질랜드와 1차전을 치르고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를 차례로 상대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질랜드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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