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길거리서 '1만명 투약분' 마약 소지 20대 남녀 검찰 송치
이상학 기자 2021. 6.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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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1만명 투약 분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가 붙잡힌 20대 남녀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A씨(26)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매매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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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1만명 투약 분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가 붙잡힌 20대 남녀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A씨(26)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6일 0시30분쯤 "누군가 차에서 현금을 주고받고 흰 봉투 같은 가루를 나눠 가진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사람을 검거하고 필로폰과 대마로 추정되는 가루 280g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매매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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