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드디어 태동 느껴..삼둥아 실컷 차" [스타IN★]

윤성열 기자 2021. 6.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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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저 태동을 느꼈어요. 낼 모레면 임신 22주차인데 드뎌 느꼈베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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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저 태동을 느꼈어요. 낼 모레면 임신 22주차인데 드뎌 느꼈베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카페에서 초코 타르트와 커피를 즐기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황신영은 "왼쪽으로 누우면 왼쪽에 있는 아기가 쿵쿵. 오른쪽으로 누우면 오른쪽 아기가 쿵쿵. 똑바로 누우면 배 가운데에서 꼬르륵 소리도 들리고? 아직 느낌으로만 계속 느끼고 있어요. 겉으로 봤을 때는 아직 잘 안 보이는데 나중에 태동 심할 때 배 영상 찍어봐야겠네요"라고 전했다.

황신영은 이어 "막달 8월쯤 되면 애들이 답답해서 얼마나 발로 찰지 좀 겁나요. 삼둥아 그 좁은 공간에서 견뎌주는 것만으로 너무너무 고마워 실컷 차"라며 "임신하면 한번쯤 거쳐가는 코피도 살짝 나고 제 인생에서 코피는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임신 중 거치는 과정이라고 들어서 기분 좋았어 베베"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인공 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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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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