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김철민, 항암 치료하느라 삭발한 머리.."11차, 이겨내자"

최영선 기자 2021. 6.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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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를 선고받고 투병 중인 코미디언 겸 가수 김철민이 항암 치료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9차 항암 치료를 앞두고 삭발했던 김철민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 만큼 11차 항암 치료 중인 그의 근황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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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김철민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폐암 4기를 선고받고 투병 중인 코미디언 겸 가수 김철민이 항암 치료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9차 항암 치료를 앞두고 삭발했던 김철민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혈액검사 간 수치 등이 정상이라고 건강 상황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11차 항암 치료 중인 그의 근황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 특히 대학로의 명물이자 마로니에 공원의 전설, 거리의 시인으로 불렸다. 또한 모창 가수 故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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