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씨름선수권대회, 2024년까지 강원도 인제군서 개최

정희돈 기자 2021. 6.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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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앞으로 3년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립니다.

대한씨름협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군 체육회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경수 씨름협회 회장과 최상기 인제군수, 이기호 인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와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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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앞으로 3년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립니다.

대한씨름협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군 체육회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경수 씨름협회 회장과 최상기 인제군수, 이기호 인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와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황경수 회장은 "인제군은 그간 다양한 씨름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제군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있을 대회들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23일 시작한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역시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대회는 30일 대학부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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