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안전 자문위원' 위촉.."원전 안전 강화"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6. 25.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안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한수원은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영·정비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12명 위촉
발전소 안전 현안 확인 및 자문 역할
한수원이 원전안전 강화를 위한 원전안전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안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한수원은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안전 자문위는 황주호 경희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원전운영 분야 황주호 경희대 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원전정비 분야 박양기 전 한수원 기술혁신본부장, 김국헌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 ▲원전건설 분야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방사선 분야 김창락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기현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안전 분야 원종일 동국대학교 교수, 최흥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센터장 ▲원자력 안전문화 분야 박윤원 기술단체 대전연합회장·비즈 대표, 송하중 경희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각 분야별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관련 현안사항들이 적절한 조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점검 수행 및 최고경영진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