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선일보 선 넘어도 한참 넘었다..언론중재법 서두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선일보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삽화 사례를 들며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조선일보가 성매매 범죄 관련 기사에 조국 전 장관 부녀의 삽화를 게재하고 문재인 대통령 삽화를 전혀 상관없는 범죄 기사 등에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선일보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삽화 사례를 들며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조선일보가 성매매 범죄 관련 기사에 조국 전 장관 부녀의 삽화를 게재하고 문재인 대통령 삽화를 전혀 상관없는 범죄 기사 등에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향해서는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부끄러운 성비하적 속어를 공식 SNS에 게재했다가 내리는 촌극도 벌어졌다"며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진실을 왜곡하고 편견을 조장하며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될 수는 없다"며 "더 늦기 전에 피해를 입는 국민이 더 이상 없도록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미디어혁신특위를 발족한 바 있다. 이에 신 대변인은 "언론의 악의적 편집과 허위조작 정보로 인해 피해 입은 국민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재현, 사모펀드에 SM 주식 1000억원 어치 매수 요청" 증언 두고 공방
- [겜별사] 루트슈터 본연의 재미에 캐릭터 매력 더한 '퍼스트 디센던트'
- 삼성화재, 보험 가입하면 헬스장 이용권 준다
- "집 사야 하나"…전세 따라 월세도 고공행진
- "엄마의 재반격"…한미 경영권 분쟁 2라운드 '어떻게?'
- K-제약·바이오, AI 기술로 '날개' 단다
- [오늘의 운세] 7월 6일, 트러블 있으면 직접 만나서 해결해야 할 별자리는?
- 경계근무 중 사망한 일병…모욕혐의로 선임 1명, 경찰 이첩
- 부산 지하철서 흉기로 승객 위협한 60대 남성, 체포
- '시청역 사고'로 숨진 은행직원 비하 40대男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