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 수출신고와 특송을 한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전자상거래업체의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NET은 앞서 지난 4월부터 DHL코리아와 손잡고 전자상거래 무역 포털을 통해 DHL코리아에 배송요청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에게는 특송 이용료를 할인 적용하고 있다.
KTNET의 전자상거래 무역 포털에 가입한 1200개 업체는 물론 미가입 전자상거래업체들도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 시범 사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전자상거래업체의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는 수출신고를 마친 전자상거래업체가 수출대상 물품을 해외에 전달하는 경우 기존의 수출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배송요청까지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전자상거래업체는 KTNET의 전자상거래 전용포털과 연계돼있는 DHL코리아나 우체국, 두라로지스틱스, 용성종합물류 등 국내 주요 특송사를 선택해 손쉽게 배송 요청할 수 있다. 또 특송사가 제공하는 화물추적 정보를 통하여 주문 상품이 구매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화물의 위치나 배송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KTNET은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범사용자도 모집한다. 시범사용자는 업체가 배송요청을 하면 KTNET과 함께 배송요청서를 만들고 배송접수, 기표지 출력 및 상품픽업 처리까지 테스트해볼 수 있다. KTNET은 앞서 지난 4월부터 DHL코리아와 손잡고 전자상거래 무역 포털을 통해 DHL코리아에 배송요청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에게는 특송 이용료를 할인 적용하고 있다.
KTNET의 전자상거래 무역 포털에 가입한 1200개 업체는 물론 미가입 전자상거래업체들도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 시범 사용을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2달간이다. 시범 사용을 원하는 업체는 이메일(help.go@ktnet.co.kr)로 문의하면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세대 HBM 경쟁 3파전… 앞서가는 SK하이닉스, 뒤쫓는 마이크론, 칼가는 삼성전자
-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집게 손’ 논란… “직무수행 금지 조치”
- 美 코네티컷 먹여 살리는 ‘항공 앨리’… 창원도 가능할까
- 개미의 처참한 주식 실력, 데이터로 입증됐다… 순매수 100개 종목 중 89개 마이너스
- [K푸드 로드쇼-호주]① 갓으로 시선 끌고, 맛으로 입을 잡다… 막걸리와 유자차에 쏟아진 호평
- [똑똑한 증여] 50억 상가 살 때 가족법인 활용했더니 ‘승계+절세’
- "베트남 나가, 말레이 들어와"… 中 '두리안 패권' 앞세워 동남아 쥐락펴락
- [인터뷰] “실패해도 작품 계속 만드는게 중요”...韓 웹툰 세계화 ‘숨은 주역’ 황남용 재담미
- [르포] 교통호재에 초고층 주상복합까지… 동북권 상권 동대문에서 청량리로
- [명의를 찾아서] “치료법 없는 혈관성 치매, 세계 첫 연구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