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교육 발전' 주제 포럼 열어

정재훈 2021. 6.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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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방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행정혁신위원회와 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1 의정부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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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방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행정혁신위원회와 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1 의정부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열린 의정부포럼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심익섭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방교육 혁신 방향’을 시작으로 임종근 한양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교육의 명암과 의정부의 미래교육 방향’을 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가 ‘코로나 시대 이후의 지방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교육현장의 교사와 학부모,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장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한 포럼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공교육의 위기상황과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교육환경의 위기상황과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안병용 시장은 “교육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교육의 전환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한 지방교육의 새로운 시도와 공교육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은 의정부TV와 의정부뉴스를 통해 7월께 방송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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