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도시기금 지원 1호 사업 '서대구 지식산업센터' 준공

이소은 기자 2021. 6.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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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1호 사업인 '서대구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및 대구시, 시공사인 서한 등이 출자했으며, 시행을 담당한 산단재생1호서대구지식산업센터리츠가 10년간 임대 운영 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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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1호 사업인 '서대구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사업은 재생 사업지구 내 노후된 산업입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 서구 이현동 일대에 조성된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 6월 착공했다. 주택도시기금 461억원 지원을 통해 준공돼 오는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및 대구시, 시공사인 서한 등이 출자했으며, 시행을 담당한 산단재생1호서대구지식산업센터리츠가 10년간 임대 운영 후 분양할 예정이다.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는 부지 5433㎡에 지하 2층~지상 9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 제조형·업무형 공장 등 업무공간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을 마련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전통산업(제조형)과 첨단산업(오피스형)을 아우르는 업무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대구시 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활동공간을 제공해 서대구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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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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