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윤석열·최재형 대선 출마, 조직에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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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정치적 행위를 위해 임기를 채우지 않는 것은 조직에 마이너스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총장과 최 원장의 대권 도전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평가할 입장이 못 된다고 언급했고 최 원장을 향해서는 우리 사회에 큰 어른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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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정치적 행위를 위해 임기를 채우지 않는 것은 조직에 마이너스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총장과 최 원장의 대권 도전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위해 임기를 정해준 건데 임기를 채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평가할 입장이 못 된다고 언급했고 최 원장을 향해서는 우리 사회에 큰 어른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수석은 청와대 박성민 청년비서관 발탁 관련한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공세에 대해 단호하게 배격할 생각이라며 공직은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 엘리트가 맡아야 한다는 편견이 껴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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