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육군부대, 성 비위 혐의로 감찰받던 간부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성 비위 등으로 감찰받던 간부가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또 B 중령이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육군은 B 중령에 대한 신고가 이달 초 국방헬프콜을 통해 접수돼 즉시 해당 인원을 타부대로 분리조치하고 사단 감찰에서 조사했으며, 이후 사안을 고려해 상급부대인 작전사에서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성 비위 등으로 감찰받던 간부가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제8사단 소속 A 준위가 지난 19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현재 군사 경찰과 경찰이 함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준위는 성 비위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또 B 중령이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육군은 B 중령에 대한 신고가 이달 초 국방헬프콜을 통해 접수돼 즉시 해당 인원을 타부대로 분리조치하고 사단 감찰에서 조사했으며, 이후 사안을 고려해 상급부대인 작전사에서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골드라인 혼잡도 해결 가능할까?…“GTX-D 발표에 쏠리는 눈”
- [현장영상] 조국, 삽화 논란에 “인두겁을 쓰고 어찌 그런 일을”
- “통일부·통일연구원 사칭 메일 주의”…北추정 사이버 공격 연이어 발견
- 美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최소 3명 사망·99명 연락 두절”
-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 “노예와 주인 놀이에 호기심”…성착취물 제작 ‘최찬욱’ 검찰로
- 인도네시아 대기오염 ‘최악’…“코로나19보다 위기” 분석까지
- [제보/단독] 도로 한복판 ‘살려 달라’ 외침에…발벗고 도운 시민들
- 나는 ‘재난 생존자’입니다…재난 이후 멈춰버린 시간
- [지구촌 Talk] 美 워싱턴 인근 고속도로서 육교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