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육군부대, 성 비위 혐의로 감찰받던 간부 실종

지형철 2021. 6.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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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성 비위 등으로 감찰받던 간부가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또 B 중령이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육군은 B 중령에 대한 신고가 이달 초 국방헬프콜을 통해 접수돼 즉시 해당 인원을 타부대로 분리조치하고 사단 감찰에서 조사했으며, 이후 사안을 고려해 상급부대인 작전사에서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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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성 비위 등으로 감찰받던 간부가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제8사단 소속 A 준위가 지난 19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현재 군사 경찰과 경찰이 함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준위는 성 비위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또 B 중령이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육군은 B 중령에 대한 신고가 이달 초 국방헬프콜을 통해 접수돼 즉시 해당 인원을 타부대로 분리조치하고 사단 감찰에서 조사했으며, 이후 사안을 고려해 상급부대인 작전사에서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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