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아이티, 방통위로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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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심사 계획'에 따라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법인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끝에 나노아이티 등 총 8곳을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
나노아이티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위치 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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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심사 계획'에 따라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법인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계획 타당성 및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 능력 등 3개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심사 끝에 나노아이티 등 총 8곳을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 특히 나노아이티는 총점 70점 이상, 심사사항별 60점 이상을 취득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나노아이티는 '2021 SW융합 리딩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실감형 교육콘텐츠 'e코앤코'(econoko)를 개발했다. 앞으로 태그·리더를 활용한 위치 기반의 영유아 등하원 알림 서비스, 가정연계학습서비스, 화상 교육 시스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아이티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위치 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는다. 원아 이름, 어린이집 이름 등의 데이터를 서버에서 암호화하고 회원 전용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나노아이티 측은 말했다.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어린이들의 등하원 정보와 가정연계학습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학부모에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교육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학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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