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선연기 불발' 별도 입장문 안낸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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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연기주장이 25일 불발되면서 연기하자고 주장해왔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 등은 '수용'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 지사 캠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경선했을때와 경기도지사 출마 캠프 대변인을 해온 김남준 경기도비서관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결정에 따라 차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7월 초중순에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는 등 본격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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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연기주장이 25일 불발되면서 연기하자고 주장해왔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 등은 ‘수용’한다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지사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않기로했다.
이 지사측은 원칙이 이기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는 입장인데다 민주당 분열은 더욱 원치않는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원팀은 이 지사의 정치 신념이다.
이 지사 대권도전 출마선언도 더 민주 후보 중 맨 마지막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선확정일인 9월 초까지 경기도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25일 이 지사 페이스북은 ‘민생’ 관련한 글로 도배됐다. 대권출정식 장소도 관심거리다.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했던 이재명 경기지사(당시 성남시장)는 소년노동자로 일했던 성남의 오리엔트 시계공장라는 이색장소에서 출마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평범한 장소가 아닌 상징적인 곳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 산하기관 등에 포진한 이 지사 사람들도 ‘큰 판’에 참여하기 위해 사퇴 일정을 조율하고있다.
이 지사 캠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경선했을때와 경기도지사 출마 캠프 대변인을 해온 김남준 경기도비서관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 비서관은 40대초 젊은 나이인데다 30대에 두번이나 캠프 대변인을 맡은 경험이 있다. 정무감각이 뛰어나고 순발력이 뛰어난 이 지사 핵심 측근이다. 이 지사 복심을 읽어낸다는 3인의 호위무사 중 1명이다.
민주당은 이번 결정에 따라 차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7월 초중순에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는 등 본격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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