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호환성과 안정성 높인 신규 버전 공개

남혁우 기자 2021. 6.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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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인 러스트 신규 버전이 공개됐다.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러스트 릴리즈 팀은 러스트 1.53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1.53 버전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호환성과 안정성에 집중했다.

러스트 라이브러리팀의 마라 보스 팀리더는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 문제로 인톨터레이터를 빨리 추가할 수 없었다"며 "서둘러 적용하면 이로 인해 파손될 코드가 너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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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인 러스트 신규 버전이 공개됐다.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러스트 릴리즈 팀은 러스트 1.53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1.53 버전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호환성과 안정성에 집중했다. 확보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컴파일러 업데이트와 러스트 라이브러리 변경이 이뤄졌다.

러스트

배열에 인톨터레이터 특성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호환성 문제로 기존에는 참조로만 수행할 수 있었던 배열 반복이 가능하다.

러스트 라이브러리팀의 마라 보스 팀리더는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 문제로 인톨터레이터를 빨리 추가할 수 없었다”며 “서둘러 적용하면 이로 인해 파손될 코드가 너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식별자에 비 아스키 문자도 포함할 수 있다. 이제 이모티콘을 제외한 UAX# 31에 정의된 유니코드의 모든 유효한 식별자 문자를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45 개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인터페이스와 러스트 컴파일러가 안정화 작업을 거쳤다.

모질라재단이 개발한 러스트는 C, C++ 등의 기계어를 대체해 발생하는 보안 결함을 줄이고 생선성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언어다.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 IT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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