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지원 완료.. 5천여 가구, 27억7천여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에 따라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5000여 가구에 총 27억7530만원을 1·2차에 나눠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시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에 따라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5000여 가구에 총 27억7530만원을 1·2차에 나눠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시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10일부터 6월4일까지 총 7100가구의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해 5592가구를 최종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가구 중 소득감소 증빙이 어려운 384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농·임·어업인 바우처 30만원 지급 대상 69가구도 차액 2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또 타 사업 중복으로 지급이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7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한시생계지원사업의 신속 대응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읍·면·동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신청가구 증가에 맞춰 국비 28억2700만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기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