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지금부터는 후보들과 개별로 만나뵙고, 부각되게 도울 것"

서혜림 기자 2021. 6.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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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대선후보 경선 연기 문제를 매듭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각 캠프와의 소통은) 지금부터는 대면으로, 후보님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뵙고 의원들이 잘 부각되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민주당·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선 연기' 관련 후보 간 이견이 남아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다 수용하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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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1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1.6.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당내 대선후보 경선 연기 문제를 매듭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각 캠프와의 소통은) 지금부터는 대면으로, 후보님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뵙고 의원들이 잘 부각되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민주당·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선 연기' 관련 후보 간 이견이 남아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다 수용하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대선경선기획단에서 외부인사 영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영입 진행을) 하고 있다. 강훈식 단장이 젊은 40대 재선의원이다. (인사들과) 잘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강 단장이 머리가 반짝반짝해서 여러가지를 기획하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오늘 열린다는데, 열려서 예비후보 등록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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