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폭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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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풍수해·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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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 등으로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5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태풍은 14~15개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추진지침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5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69개소, 배수펌프장 19개소 등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점검을 추진했다.
방재 교육 시행,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정비하고, 12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수방 자재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부족한 수량을 파악해 수방자재 9개 품목 1615개를 배부 완료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도 점검했다.
무더위 피해 저감시설인 그늘막 57개소를 5월 말부터 운영 중이고 무더위쉼터 92개소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재난도우미 567명을 지정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폭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예방 홍보도 시행한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풍수해·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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