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절개지 낙석 발생..인근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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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45분께 부산 서구의 한 절개지에서 돌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절개지 앞 인도와 도로 1개 차로를 통제했지만, 절개지에서 계속 낙석이 발생해 오후 2시 40분부터 상·하행 도로를 전면 통제한 채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있다.
절개지 낙석으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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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전 11시 45분께 부산 서구의 한 절개지에서 돌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절개지 앞 인도와 도로 1개 차로를 통제했지만, 절개지에서 계속 낙석이 발생해 오후 2시 40분부터 상·하행 도로를 전면 통제한 채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있다.
절개지 낙석으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후 경찰의 통보를 받은 관할 서구청이 낙석방지용철제펜스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해당 산 소유주가 반대해 설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청, 경찰 등은 현장조치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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