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측한' 토트넘 서드킷, 팬들은 "추한 팀 위한 것, 케인이 떠나려는 이유"

곽힘찬 2021.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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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이 새롭게 공개된 서드 유니폼에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토트넘의 서드 유니폼이 공개됐다. 팬들은 해리 케인이 유니폼을 보고 팀을 떠나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디자인을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팬들은 새롭게 디자인된 서드 유니폼을 향해 조롱 섞인 농담을 던졌고 팀을 떠나려는 케인과 연관짓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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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팬이 새롭게 공개된 서드 유니폼에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토트넘의 서드 유니폼이 공개됐다. 팬들은 해리 케인이 유니폼을 보고 팀을 떠나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디자인을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스포츠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토트넘의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디자인은 굉장히 난해하다.보라색과 하얀색이 부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고 알 수 없는 무늬가 유니폼 배경을 수놓았다.

해당 유니폼을 본 팬들은 그야말로 '경악'했다. '더 선'은 "팬들은 새롭게 디자인된 서드 유니폼을 향해 조롱 섞인 농담을 던졌고 팀을 떠나려는 케인과 연관짓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케인은 최근 우승을 위해 토트넘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팬들은 "케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누가 유니폼에 표백제를 엎질렀어?", "눈이 타 들어가는 것 같다", "추한 팀을 위한 추한 유니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 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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