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로카텔리-키예르-둠프리스, 유로 조별리그 빛낸 스타

이균재 2021.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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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2020 조별리그를 빛낸 11명의 주인공이 나왔다.

유로 2020 조별리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국 ESPN은 25일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지만, 이후 2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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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유로 2020 조별리그를 빛낸 11명의 주인공이 나왔다.

유로 2020 조별리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27일 웨일스와 덴마크의 경기를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영국 ESPN은 25일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리톱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5골로 득점 랭킹 선두에 올라있다. 데파이는 2골을 터뜨렸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지만, 이후 2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엔 마누엘 로카텔리(이탈리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 폴 포그바(프랑스)가 자리했다. 로카텔리는 2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 간판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의 빈 자리를 지웠다. 바이날둠은 3골을 기록했다. 포그바는 날카로운 패스로 프랑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덴젤 둠프리스(네덜란드), 시몬 키예르(덴마크), 레오나르도 보누치,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이상 이탈리아)가 선정됐다. 골문은 로빈 올센(스웨덴)이 차지했다. 둠프리스와 스피나촐라는 공격형 풀백으로 맹활약했다. 키예르는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위기에 빠졌을 때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보누치는 주장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부상 결장한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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