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기자★] 임나영이 밝힌 아이오아이 5주년 회동 후기

우다빈 2021.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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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배우로 나선 소감과 연기에 대한 고충, 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임나영은 25일 공개된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덕질인터뷰'에서 최근 방송 중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출연 소감과 아이오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임나영을 향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임나영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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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나영이 아이오아이 5주년 회동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캡처

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배우로 나선 소감과 연기에 대한 고충, 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임나영은 25일 공개된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덕질인터뷰'에서 최근 방송 중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출연 소감과 아이오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미테이션'에서 임나영은 티파티 현지를 다채롭게 표현하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무대 위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로 아이돌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먼저 작품에 대해 임나영은 "본연 캐릭터와 비슷해서 캐스팅된 것 같다. 제 식대로 표현을 잘 한 것 같아 편하게 촬영했다. 실제 성격이 현지처럼 얘기를 잘 들어주고 배려심이 있다. 다만 현지처럼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에게 양보하는 것은 못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성격뿐만 아니라 아이돌 연습생 생활 모습까지 닮아 더욱 현지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임나영이다.

함께 호흡한 정지소와 리아에 대해 "촬영을 하면 할수록 케미가 더 좋아졌다. 동생들도 잘 따라왔고 서로 잘 챙겨주셨다. 티파티를 귀여워 해주는 팬들이 많았다. '뮤직뱅크'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고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임나영을 향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내는 멤버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났다. 이와 관련 아이오아이 단체 대화방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아이오아이는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다같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를 두고 임나영은 "데뷔 영상부터 차례차례 봤다. 5주년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너무 행복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는 것이 쉽지 않다.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가능성은 어떨까. 이에 대해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저희는 다 하고 싶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와타맨(Whatta Man)' 영상을 자주 본다. 그때 렌즈를 다양하게 꼈는데 잘 나와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간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에 티파티로 무대에 서는 것이 더욱 반가웠다는 임나영은 "좋은 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솔로에 대한 열망은 없다. 팬들에게 제 목소리를 자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임나영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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