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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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 공익림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기술 공유 및 사업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해시는 올 해 6월부터 10월까지 삼계동을 포함한 도심지 인근 600ha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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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 공익림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삼계동에서 열린 현장토론회는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사, 산림엔지니어링, 산림법인, 김해시산림조합 등 산림사업에 경험과 기술 등 전문가 22명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기술 공유 및 사업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는 나날이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바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목을 통해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등 숲의 기능을 개선하여 시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김해시는 올 해 6월부터 10월까지 삼계동을 포함한 도심지 인근 600ha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 등 공익적 기능을 활용하여 숲이 가지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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