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장근석, 김영철 빈자리 채운다..16년 만에 DJ 귀환 [공식]

서예진 2021. 6.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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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페셜 DJ 출격
복무 후 첫 스케줄도 '철파엠'
인간 장근석의 솔직한 매력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철파엠'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DJ로 나선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오는 28일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전격 출연한다.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오랜만의 라디오 DJ로 변신하는 것.
 
청춘스타로 활약하던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당시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장근석의 영스트리트' DJ를 했던 장근석에게 이번 출연은 실로 오랜만의 라디오 DJ 귀환이 될 예정이다. 

장근석은 평소 라디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군 대체 복무 중에도 아침마다 '철파엠'을 즐겨들었다는 장근석은, 실제로 복무 후 첫 스케줄로 '철파엠'을 선택하기도. 평소 친분이 있던 김영철 DJ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한 장근석은 최근, 직접 작사한 곡 '이모션'이 일본 아이튠즈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30대에 접어들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연기를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장근석은 '철파엠'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직접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인간 장근석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해 영화 한편을 축약해 한편의 실감나는 라디오 생방송 드라마로 보여주는 월요일 코너 '나나랜드'에는 장근석 또한 함께 참여해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고 한다.
 
장근석이 DJ로 출연하는 '철파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철파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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