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구축..준공식 개최

박슬용 기자 2021. 6.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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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익산시는 25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로, 석암동 389-7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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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5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익산시 제공)2021.6.25/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에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익산시는 25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로, 석암동 389-7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 1995㎡, 건축면적 296㎡ 규모로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충전시설 250kg/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50대가 충전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익산시는 내년에는 서부권역에 수소 버스 충전소를 추가 설치, 수소 승용차 충전은 물론 시내버스 보급사업의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써 청정 그린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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