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동신교회·두송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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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두송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이 제공된다.
사하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동신교회, 두송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회는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동신교회(40면), 두송교회(20면)는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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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사하구 두송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이 제공된다.
사하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동신교회, 두송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하구는 바닥포장 공사, 안내표지판 설치, 주차구획선 정비 등과 같은 시설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 교회는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동신교회(40면), 두송교회(20면)는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예배시간 등 일부 시간에는 주차할 수 없다.
사하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충, 내 집 마당 주차장 갖기 사업 등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교회, 공공기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장 공유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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