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60대 AZ 백신 접종 닷새만에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5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외동읍에 거주하는 A씨(62)가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접종 이후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사흘간 쉰 뒤 지난 22일 일하던 식당에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집에서는 구토 흔적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외동읍에 거주하는 A씨(62)가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9일 울산지역의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접종 이후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사흘간 쉰 뒤 지난 22일 일하던 식당에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3일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음식점 주인이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고 A씨 딸에게 알려 경찰이 출동한 결과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집에서는 구토 흔적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백신과의 연관성을 밝힐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폭행' 정진웅 코로나 검사…결심공판 7월로 연기
- 원희룡 "文, 감옥 안 가는게 목표" vs 김남국 "이성 잃어"[이슈시개]
- 부사관 유족 "국방부 차원 조사 부적절…국정조사 요청"
- 공수처 검사 10명 더 뽑는다…다음달 15일 채용 절차 시작
- 모텔서 자꾸 없어지는 '이것'…체포된 절도범은 고교생
- 사기 피해자 속여 10억 가로챈 40대女, 징역 5년
- 분당 실종 김휘성 군,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종합)
- 美정보국 "UFO, 설명할 수 없다"…敵기술 가능성 경계
- "軍간부 선발, 소년범 전과 불이익 안돼"…해병대·국방부 '불수용'
- '엉터리 초동수사' 군사경찰대대장 입건…오늘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