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확정..문지영, 조수아 포함

김영훈 2021. 6. 2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12명이 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25일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멤버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7월 5일 소집되는 이번 대표팀은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편, U19 대표팀은 7월 11일부터 통영에서 열릴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12명이 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25일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멤버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에는 이번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한 이해란을 비롯해 박소희, 변소정 등이 선발됐다. 춘계연맹전 MVP 심수현과 협회장기 MVP인 박성진은 2학년임에도 이름을 올렸다. WKBL에서는 BNK의 문지영과 삼성생명의 조수아도 12인에 포함됐다.

7월 5일 소집되는 이번 대표팀은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조 추첨 결과 한국(세계랭킹 18위)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 등 강호들과 C조에 속했다. 예선 참가 팀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으며, 예선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 상대가 결정된다.

한편, U19 대표팀은 7월 11일부터 통영에서 열릴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출전한다.

■ U19 선발 명단
가드 : 조수아(삼성생명), 박소희(분당경영고), 정민지(동주여고), 고은채(춘천여고), 심수현(숭의여고)
포워드 : 변소정(분당경영고), 신예영(선일여고), 이유진(숙명여고), 박진영(삼천포여고)
센터 : 이해란(수피아여고), 문지영(BNK), 박성진(춘천여고)

■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일정(한국시간)
8월 7일 18시 30분 VS. 스페인(세계랭킹 2위)
8월 8일 18시 VS. 프랑스(세계랭킹 3위)
8월 10일 18시 30분 VS. 브라질(세계랭킹 12위)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