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도로 불편 실시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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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8기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된 국민참여단은 일반국도와 지방도 등 전국 모든 도로의 불편사항을 신고해 원활히 처리되도록 활동해왔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8기 국민참여단에 "향후 1년간의 활동을 기대하며 신고 도중 사고가 없도록 주변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에 유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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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8기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된 국민참여단은 일반국도와 지방도 등 전국 모든 도로의 불편사항을 신고해 원활히 처리되도록 활동해왔다.
8기 국민참여단에는 지난 5월 신청한 75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도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가능성, 홍보의지가 높은 250명이 선발됐다. 참여단원은 대학생·주부·회사원·공무원·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22~75세의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전국에서 발생하는 도로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에 나선다.
우수 참여단원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으며 활동 종료 시점에는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 표창과 포상이 지급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친 7기 참여단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30명은 국토부 장관 표창 등과 총 7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았다.
우수 활동자의 평균 도로불편사항 신고 건수는 평균 462건이었다. 가장 많이 신고한 활동자는 총 1693건, 하루 평균 4.6건의 도로불편사항을 신고했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8기 국민참여단에 "향후 1년간의 활동을 기대하며 신고 도중 사고가 없도록 주변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에 유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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