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33년에 화성에 우주인 보낸다..장기비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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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이 2033년에는 화성에 우주인을 보낸다는 계획을 선보였다.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의 왕샤오쥔 원장은 24일 열린 세계 우주탐사회의에서 2033년을 시작으로 2035년, 2037년, 2043년 등 총 5차례에 걸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는 플랜을 밝혔다.
중국은 화성에 대한 유인탐사 단계를 거치면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인력을 화성에 보내 기지를 건설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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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지난달 무인탐사선 화성에 착륙시켜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의 왕샤오쥔 원장은 24일 열린 세계 우주탐사회의에서 2033년을 시작으로 2035년, 2037년, 2043년 등 총 5차례에 걸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는 플랜을 밝혔다.
중국은 화성에 대한 유인탐사 단계를 거치면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인력을 화성에 보내 기지를 건설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 원장은 화성 탐사가 본격화되면 화성에 가는 게 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달 화성에 무인탐사선 톈원 1호를 착륙시키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화성 표면 탐사 로버를 배치한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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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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