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2원 하락..투자심리 회복에 주식시장 강세 여파

고은빛 2021. 6. 2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2원 하락한 1127.7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2.4원 내린 1132.5원으로 출발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결과로, 이 역시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하락)를 부추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외국인 매수..원화강세 이끌어

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2원 하락한 1127.7원에 장을 마쳤다. 금융시장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2.4원 내린 1132.5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합의된 금액은 5790억달러(약 656조원)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5년간 9730억달러, 8년간 1조2090억달러에 달한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300선에 마감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결과로, 이 역시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하락)를 부추겼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