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아트버스터 '잘리카투', 8월 개봉 확정

김현록 기자 2021. 6.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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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아트버스터 '잘리카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슈아픽처스는 영화 '잘리카투'(JALLIKATTU, 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30초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잘리카투' 30초 론칭 예고편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 중 '진노의 날(Dies Irae)'을 배경음악으로 한 강렬한 영상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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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잘리카투'. 제공|슈아픽처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대미문의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아트버스터 '잘리카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슈아픽처스는 영화 '잘리카투'(JALLIKATTU, 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30초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잘리카투'는 시골 마을의 푸줏간에서 도망친 물소 한 마리가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마을의 남자들이 물소를 잡기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78회 골든골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93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인도 영화 대표로 선정된 작품이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아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상의 광기 어린 질주에 대한 우화로서, 폭주하는 물소와 광기에 사로잡힌 수 천명의 군중을 등장시켜 만든 강렬한 추격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무시무시한 스펙터클로 엄청난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영화 '잘리카투' 티저 예고편. 제공|슈아픽처스

공개된 '잘리카투' 30초 론칭 예고편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 중 '진노의 날(Dies Irae)'을 배경음악으로 한 강렬한 영상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특히 유수의 영화제 로고로 시작하는 론칭 예고편은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올 여름 상상초월 미친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무언가를 쫓고 있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미친 질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대미문 스펙터클 아트버스터'라는 카피와 함께 손전등과 횃불을 밝히며 몰려드는 군중의 모습은 인간이 만들어낸 불빛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학적인 영상미로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숲 속에서 벌어지는 물소와의 격돌에 이은 '폭주하는 물소'와 '광기 어린 인간들'이란 카피와 함께 보여지는 출렁다리 위 물소를 쫓는 장면과 광기에 휩싸여 질주하는 군중씬은 뻔하지 않은 색다른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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