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복 대구시의원, 지역별 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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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24일부터 양 일간 제주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지역별 공항 특별법 제정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여러 지역에서 지역공항 이전·확장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나 지역만의 역량으로는 성공적 추진이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각 지역별로 공항 특별법을 제정해 명확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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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복 운영위원장은 "여러 지역에서 지역공항 이전·확장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나 지역만의 역량으로는 성공적 추진이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각 지역별로 공항 특별법을 제정해 명확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이 전국 운영위원장의 지지를 얻어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공식안으로 채택되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시복 위원장은 "정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등 지방공항의 발전방안을 반영해 국토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시·도의회 간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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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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